연금저축계좌, 세 가지 중 지금 새로 드는 것은 둘
연금저축계좌는 은행의 연금저축신탁, 증권회사의 연금저축펀드, 보험회사의 연금저축보험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. 이 가운데 연금저축신탁은 2018년부터 새로 팔지 않아 지금 새로 고를 수 있는 것은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입니다. 개인연금저축이라는 이름으로 2000년까지 팔던 옛 상품은 지금의 연금저축과 세금 규칙이 다르므로, 오래된 통장이 있다면 금융회사에 어느 제도인지부터 물어봅니다.
연금저축펀드의 특징
- 자유 납입 — 매달 꼭 넣지 않아도 되고, 연말에 한꺼번에 넣어도 됩니다. 연 1,800만원(IRP 포함 합계) 안에서 넣을 수 있고 세액공제는 600만원까지입니다.
- 직접 고르는 운용 — 주식형·채권형·혼합형 펀드나 상장지수펀드를 골라 담습니다. 수익도 손실도 본인 몫입니다.
- 원금 비보장 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고,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.
- 확정기간형 수령 — 연금은 정한 기간에 나눠 받습니다. 평생 받는 종신형은 보험에서만 고를 수 있습니다.
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, 기간으로 보면
| 연금까지 남은 기간 | 먼저 생각할 것 | 흔한 선택 |
|---|---|---|
| 20년 이상 | 운용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짐 | 연금저축펀드 비중을 높게 |
| 10-20년 | 수익과 안정 사이 균형 | 펀드 안에서 채권형 비중을 섞음 |
| 10년 이내 | 원금이 흔들리면 회복할 시간이 짧음 | 연금저축보험 또는 안정형 펀드 |
| 연금 수령 중 | 꺼낼 돈이 줄지 않게 | 안정형 위주, 종신형이 필요하면 보험 |
연금저축 계좌를 열 때 확인할 것
- 계좌 개설증권회사 앱이나 창구에서 연금저축계좌를 엽니다. 이미 연금저축이 있어도 계좌를 여러 개 둘 수 있고, 한도는 모두 합쳐 셉니다.
- 자동이체 금액세액공제 600만원을 채우려면 매달 50만원입니다. 부담되면 IRP와 나눠 넣습니다.
- 담을 펀드 고르기총보수(운용 비용)가 낮은 펀드가 긴 기간에는 차이를 만듭니다.
- 연말 납입 확인연말정산에 넣으려면 그해 12월 말까지 납입한 금액이 공제 대상입니다.
연금저축세액공제를 받은 돈은 55세 전에 꺼내면 기타소득세 16.5%가 붙습니다. 연금저축펀드는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, 꺼내는 것까지 자유로운 돈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.
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.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.